안녕하세요, T국의 선주광입니다.

작성자
BoazSun75
작성일
2022-09-06 03:41
조회
439
안녕하세요, 새생명 교우 여러분.

이성재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에게 ㅇㅅ님의 이름으로 안부 인사드립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들이 곳곳에서 발생함과 동시에 새로운 냉전 시대로 인한 국제적인 갈등으로 인해 물가 상승률은 고공행진을 계속 이어가는 상황입니다. 여러 모로 힘겨운 상황 가운데서도 끊임없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펜데믹이 엔데믹 단계로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올 여름에는 여름 단기 ㅅㄱ팀들이 이곳 현지인들을 돕기 위해 방문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 어린이 여름 ㅅㄱ 학교

지난 8월말 경에는 미국 LA의 한인 ㄱㅎ에서 이곳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 ㅅㄱ 학교를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T국의 아이들과 S국의 난민 아이들이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연령대별로 세 개의 반으로 나누어 9:30 am ~ 1:00 pm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여름 학교에는 ㄱㅎ에 한 번도 나오지 않았던 현지의 어린 아이들이 부모님의 손을 잡고 함께 참석하기도 하였습니다.

프로그램 내용은 ㅎㄴ님의 사랑에 대한 얘기를 전하고, 노래와 춤 그리고 미술을 가르치고, 게임을 하는 것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름 학교의 마지막 날에는 어린이 운동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날에는 어린 아이들의 부모님들도 함께 나와서 좋은 교제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2. 나미촌 식료품 지원

나미촌에 식료품 지원을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감사하게도 올해 여름에는 나미촌에 큰 문제나 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로, 안타깝지만 올해 초봄에 나미촌 길에서 놀던 2살된 어린 아이가 차에 치어 사망하는 불상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나미촌 어린이들에게 ㅇㅅ ㄱㄹㅅㄷ만이 진정한 행복과 자유를 줄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짧은 연극을 보여주었습니다.




뜨거운 햇빛 아래서 열정적으로 펼친 연극 상영


나미촌에서 만났던 세 남매 - 왼쪽부터 자나(Jana 2), 누(Nu 4), 베키(Beki 13)



3. 청소년 영어 모임

청소년 영어 모임에서는 커피 바리스타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특별히 커피 4역으로 널리 유명하신 한국의 ㅁㅅ님 한 분이 이곳 현지에 방문하셔서 세미나를 인도해주셨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현지 청소년들에게 이론과 실습을 직접 가르쳐주셨는데, 아주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청소년 커피 바리스타 세미나

이전에 저의 편지를 통해 저희 찬양팀의 일원인 투체 학생의 학교 생활 안전을 위해 ㄱㄷ를 부탁드렸었는데, 이 학생이 무사히 고등학교를 마치고 이제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이 학생을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투체는 앙카라에 있는 대학으로 진학하게 되었는데, 한국어 학과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ㄱㅎ 4역에 투체 학생이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헌신과 봉사를 묵묵히 해왔는지 모릅니다. 너무도 성실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잘 해내는 현지에서는 정말 찾아보기 어려운 그런 학생입니다. 4년 후에 대학교를 졸업했을 때는 능숙한 한국어로 청년4역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해봅니다.


엘라와 투체 (Ela & Tuche)


어려운 상황 가운데 계심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ㅎㄴ님의 크신 은총이 새생명 교우 여러분들의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에 넘치시길 소망합니다.

선주광 올림


[ 두 손 모으기 제목 ]
1. 나미촌 식료품 지원이 계속 필요한 상황입니다.
2. 영어 모임을 통해 현지 청년, 청소년들과 많은 접촉이 될 수 있도록 ……
3. 얼마 전부터 에일룰(Eylul 16)과 예심(Yesim 16)이라는 학생들이 영어 모임을 통해 ㄱㅎ를 나오기 시작했지만, 거주지와 거리가 너무 멀어서 꾸준히 참석하지 못하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이로 인해 이 학생들이 ㄱㅎ와 멀어지지 않도록 두 손 모아 주세요. 예심 학생은 이번 여름 ㅅㄱ 학교에서 봉사자로 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 남동생 두 명을 여름 학교에 출석시켜 보호자 역할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