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설교

생명을 살리는 교회, 생명을 살리는 성도 – 02
본문: 마가복음 5장 1-10절
최원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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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2일 레위기 25:13~22

21절-내가 명하여 제육년에 내 복을 너희에게 내려 그 소출이 삼년 쓰기에 족하게 할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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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년을 위해 6년째가 되는 해에
3년 쓰기에 족한 결실을 주신답니다.
완전히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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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는 안식을 위해 주신 3년치를 가지고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투자하고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뛰어다고
그래서 안식하지 못하고 곧 지치게 됩니다.
.

내가 너의 먹고 마심을 책임질테니
너는 나와 대면하며 안식하자 하시는데
물 들어왔을 때 노저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대면하는 안식을 외면한체
세상 앞으로 더 나아가려 합니다.
.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더 많은 것을 누리는 씨앗으로 쓰지 말고
더 많은 시간을 하나님께 나아가는
씨앗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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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것 때문에 세상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주신 것 때문에 하나님께로 나가는 하루...!!

오늘이 바로 그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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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자 18 hours a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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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8일 레위기 23;33~44

34절-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십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칠일 동안 지킬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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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LA를 갈 때면 처음 미국에 와서
있었던 집 앞을 지나곤 합니다.
지극히 외롭고 힘들고 어렵던 그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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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미국에 들어왔을 때
큰 이민 가방 두개를 들고 왔습니다.
아는 사람 하나 없고 있어야 할 곳 하나 없어
혹시 라이드 해 주시기로 하신 분이
안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걱정을 가득히 안고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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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에서의 10년이 지난 지금
절대로 이민 가방 두개에는
담을 수 없을 만큼 많은 것을 가지고 있고
누가 길 안내해 주지 않아도 잘 다닐 수 있고
정말 귀한 많은 분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

다 은혜입니다..
모든 것이 다 은혜입니다.
그런데 때로는 이것이 당연하게 여겨집니다.
그리고 부족함이 원망과 불평의 거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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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 부족하고
뭐가 그리 불평이고
뭐가 그리고 만족 못하게 합니까?
.

주신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굳이 천막으로 들어가야 하는 이유는..
주셨던 은혜,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주실 은혜를 신뢰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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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자 5 days a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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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7일 레위기 23;23~32

29절-이날에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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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예배 후 교회에 Fire Alarm이 울렸습니다.
교회 곳곳에 설치된 모든 알람에서
얼마나 큰 소리를 내는지참기가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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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을 끄기 위해 소방서도 연락을 하고
알람 회사에도 연락을 하고
그래도 안되서 온 교회에 알람 패널을 찾기 위해
땀 범벅이 될 정도로 뛰어다녔는데..
그러면서 1시간 넘게 알람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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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처음에는 그렇게 귀 아프게 들렸던
알람소리를 1시간 넘게 들리니깐
참을만한 소리로 어느 순간 바뀌는 것 같았고
마음 한편에 이렇게 뛰어다닌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기술자분들이 오실 때까지 참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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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그럴껍니다.
처음에는 그 작은 죄가 얼마나 크게 느껴질까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 불편하던 죄가
내 안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멈추고
해결하기 쉽지 않게 되는 겁니다.
.

왜 새해가 시작되는 첫날!
나팔을 불며 모든 것을 멈추고
스스로 괴롭게 해야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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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않으면 쳐다 보고도 싶지 않던 죄가..
어느 순간 내 안에 깊게 자리함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괜찮다 하지 마시고 멈춰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불편하고 괴롭겠지만
그래야 다시 시작하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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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자 6 days a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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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5일 레위기 23;1~8

2절-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를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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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은 왕이다!
손님이 왕이 맞습니다.
그러나 주인은 따로 있습니다.
주인이 손님을 왕처럼 대우할 수 있으나
손님이 주인처럼 굴면 도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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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절기..
여호와의 안실일..
여호와의 유월절..
정확하게 그 시간의 주인이 누구인지 말씀하십니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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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간의 주인은 하나님입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그 시간을 인간을 위해 주셨을 뿐입니다.
시간의 주인은 하나님!
그러나 인간을 위해 주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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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을 우리가 왕처럼 누릴 수 있습니다.
그 시간을 우리가 왕처럼 마음대로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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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간의 주인은 명확하게 하나님입니다.
내 마음대로 쓰면 안되고 주인 뜻에 맞게 써야 합니다.
내 뜻대로 쓰면 안되고 그 분의 뜻에 맞게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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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가운데 우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하루..
오늘이 바로 그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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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자 1 week a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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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1일 레위기 21;1~9

4절-제사장은 백성의 어른인즉 스스로 더렵혀 욕되게 하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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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다"라는 말은 그 사람의 존재와
그 사람의 행함이 맞을 때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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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에게 너는 백성의 어른이니
그 어른답게 스스로 더렵혀
욕되게 하지 말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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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 답게 살지 못함이
스스로를 더럽히는 것이고
욕되게 하는 것이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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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입니니다.
그리고 나는 주의 몸된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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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기독교가 개독이라고 욕을 먹고
왜 목사들은 먹사라며 비난을 받는지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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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스도인답게
내가 교회답게, 목사답게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욕하고 비난해 주시는 분들을 뭐라하기 전에
내 삶부터 깊이 있게 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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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에 맞는 행함...
오늘은 나의 존재에 합당한
행함의 삶을 사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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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자 2 weeks a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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