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세살 짜리 손자

작성자
웹섬김이
작성일
2015-09-02 17:02
조회
1019

쿠퍼티노에 사는 막내 아들 부부가 워싱톤 친구의 결혼 식에 간다고 일 주일간 손주 셋을 보아 달라고 비행기표를 보내왔다.  손주들이 할머니 할아버지 오기를 손꼽아 기다린다고 한다.  집에 도착해서 세살 먹은 손자 이삭이 다니는  집옆 유치원에 걸어가 공부?하는 것을 보는데 나를 보자 마자 뛰어 와 픔에 안긴다.  집에오자 할아버지 게임하자고  Busytown, Sum Swamp, Monopoly상자를 꺼내어 마루에 늘어놓는다. 비지타운을 하는데 화살표를 쳐서 닿는 곳에 따라 움직이는데 자기가 불리한데 내리면 경계선이라면서 "in the middle"하면서 다시하고 또 다시 친다.  내가 항의하면 아니라고 고집을 부린다. 자기가 옳다는 것이다. 








최 원혁 목사님이 공동 의회에서 85%의 찬성으로 5대 담임 목사님으로 오게 되었다. 교회의 필요에 의하여 국세청에 그 서류를 제출하고 국세청에서 7월 27일에 서류가 접수 되었다고 통지가 왔다.  이어서 심사 통과되어 8월 18일자로 501(c)(3)의 교회로서  ID#31697 번호를 발급 받았다. 그것도 세금면세 유효시일이 2003년 3월 4일자로 소급하여 시작되었다고 한다.  보통 6개월 이상 걸린다는 서류가 한 달도 않되어 허락이 나왔다. 그동안 그일로 수고한 장로님들에게 감사한다. 내가 항상 믿고 의지하는 말씀 "God reigns.  하나님은  주님의 교회와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주위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이제는 개인의 모든 차이점을 다 내려놓고 주안에서 하나된 것을 힘써 지켜야 할 때다. 새 생명 온 교인들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다 내려놓고 성령안에서 주님의 교회를 이루기를 하나님이 기대하고 있다.  정 대용 장로


*정대용 장로님께서 사진게시판에 올리셨던 글을 글의 성격에 맞게 이곳 나눔터로 옮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