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집사님, 고마와요

작성자
Synabro68
작성일
2016-05-12 12:37
조회
3094
아리조나 피닉스로 이사온 지 이제 3년, 이것저것 그런대로 다 정착이 되었다고 말해도 될 정도로 편안히 Retirement Life를 즐기는 편이었으나 단 한가지 아직까지도 치과의사를 제대로 정하지 못해서 늘 쪼끔 불안했었다 치과의사가 너무 많은 게 오히려 흠이었을까?
그랬는데 아니나 다를까? 며칠 전 갑자기 남편의 앞니 5개 브리지가 내려앉는 바람에 부랴부랴 강민석집사님 오피스로 달려가게 되었다 그때 생각으로는 우선 땜방만 해주시면 2주후에 뉴욕 가서 고치겠노라고, 그러나 불행인지 다행인지 상태가 너무 안좋다는 강민석 의사선생님의 말씀, 당장 시술하지 않으면 계속 망가질 뿐만 아니라 땜방을 하더라도 언제 다시 내려앉을지 모른다는 말씀, 결국 강민석 집사님께 임플란트 5개를 부탁하게 되었고 그 가격 또한 만만찮았다 치과 샤핑을 했어야 하는데 싶어 좀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집사님의 뛰어난 실력과 정성 그리고 아주 훌륭한 장비로 시술이 무척 잘 되었다는 점
윗니 5개 임플란트 박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았을 터, 그 젊은 체력으로도 땀을 비오듯이 흘리며 열심히 열심히 시술하셨다
거기에다 집사님께서 보험처리도 잘해주셨고 환자 부담금에서 DC도 엄청나게 해주셨다
이제는 더이상 방황하지 않아도 된다 이가 아프거나 불편하면 달려갈 내 치과가 생겼으니까.
강민석 집사님 고마와요